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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돈내산 리얼 후기

[에이딕트] 보이드 우드 오드 퍼퓸 구매 후기

안녕하세요 :) 새해가 된 지도 벌써 5일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! 새로 계획하신 일들 잘 진행 되고 계신가요? :) 저는 새해에는 꼭 코로나로 하지 못했던 운동을(핑계지만) 오늘부터는 꼭 하려고 합니다! 제가 쇳덩이 드는 운동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4년 정도 생활체육으로 유도를 했었는데, 이번엔 주짓수를 배워볼 예정이에요! 기회가 된다면 그 부분도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!

서두가 길었는데, 오늘은 요즘 온라인에서 핫한 에이딕트 향수에 대해서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. 금액대가 다른 향수 브랜드에 비해서 합리적이라 데일리 향수로 쓰기 좋겠다 싶어서 구매해봤는데요 :)


이렇게 솔리드 퍼퓸 샘플과 함께 왔습니다 :) 크러쉬도 썼다고 해서 유명세를 많이 탄 향수인데요, 요즘 인스타그램이나 SNS를 보면 못 보던 저렴한 가격의 향수 브랜드들이 굉장히 많이 올라온 걸 알 수 있어요~ 아마도 요즘 어려워진 경제 상황이 반영되지 않았나 싶습니다.
'립스틱 효과'와 같은 현상이 발생하는 것 같아요. (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.)


포장은 많이 특별하다 싶은 건 없었습니다 :) 사실 포장이 중요한 게 아니라 향이 중요하니까요! 전면에 있었던 3 1 4 4 0 7 2 0 3 이 숫자들은 제가 홈페이지에서 본 바로는 숫자별로 향수 종류가 구분 되는 거라고 합니다! 이 부분은 참 독특한 것 같아요!

출처 : 에이딕트 공식 홈페이지


이런식으로 탑 노트 미들 노트 베이스 노트를 알아 볼 수 있다고 하네요! 신기하죠? :)
게다가 알코올 없이 만들어진 향수라 피부에 바로 닿아도 무해 하다고 합니다! 저는 가끔 러쉬 향수를 쓰면 빨갛게 두드러기 같은 게 올라왔었는데, 이 제품은 그런 건 없더라구요! :)


짠! 꺼내보니 요런 향수 보틀이 나왔습니다 :) 특이한 건 기름층하고 수분층이 나뉘어 있어서 잘 흔든 후에 사용해야 된다고 하더라구요~
약간 예전에 우리 아부지들 차에서 볼 수 있었던 배 떠있는 장난감(?) 같은 느낌이었어요 :)
향은 제가 좋아하는 우디계열 향이라 나쁘지는 않았는데, 솔직히 거의 페브리즈 수준의 지속력이라서.. 퍼퓸이라고 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어 보였습니다. 은은하게 남아 있는 것도 거의 의류에 뿌렸을 때 정도만 그렇게 지속되는 것 같더라구요~

가격이 저렴하니 데일리 향수로만 자주 뿌릴 때 사용하려고 합니다 :)
조금 더 오래 지속 되고 향이 좀 진한 향수를 원하시는 분들께는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! 제가 이전에 올려드렸던 빌라 에르바티움 향수나 또는 딥티크 등 다른 향수 브랜드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!!

그럼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!! 불금 불금 즐겁게 보내시고!! 이번주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: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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