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돈내산 리얼 후기

[다이소] 토마토 / 딸기 키우기 Vol. 01

구르미발바닥 2022. 3. 31. 15:06

그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일들이 있어서 이제야 다시 올리는 블로그..😥 개인적으로 너무 힘든 한 주였습니다.
어쨌든 다시 회복하고 이번엔 다이소에서 각 1,000원에 구매한 토마토, 딸기 키우기를 도전해보려고 해요! :)


우선 아직 먹지는 못하지만, 무순도 아주 잘 자라고 있다는 인증샷🖐🏼


이렇게 무순도 잘 자라주고 있는 걸 보니 슬쩍 욕심이 생겨서 이번에는 토마토와 딸기를 도전해 보려고 해요 :)
다이소에서 1,000원이면 이렇게 종이화분을 구매하실 수 있으니, 관심 있으신 분들께서는 한 번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~


언뜻 보면 우유팩 처럼 생긴 두 화분😅

이렇게 두 화분을 놓고 설명도 꼼꼼하게 읽어봐야 해요~ 무순에 성공했다고 자만했다간 또 제 똥손이.. 아이들을 세상도 못 보게 할 수 있으니😇
꼼꼼하게 읽어보고 검색도 해서 좀 잘 키우는 법들도 찾아봐야겠어요~


새싹이 날 때까지는 배양토가 마르지 않게 관리하는 게 중요해 보여요!


하나씩 들어 있는 배양토에요 :)
딸기가 조금 많은 것 같더라구요? :)

배양토만 들어있는 줄 알고, 으잉? 했는데 아주 조그마한 지퍼백에 씨앗이 담겨 있었어요😅 토마토는 씨앗 세 알, 딸기는 아주 조그마한 씨앗 여러 알 들어있었어요~


이렇게 가까이서 찍어야만 보이는 씨앗들 ㅎㅎ

그냥.. 딸기를 먹고 씨앗을 좀 빼 놨다가 말릴 걸 그랬낰ㅋㅋ 이런 생각도 들더라구요 ㅋㅋ 만약에 실패하면 한 번 그렇게 해서 다시 도전 해보려구요~
배양토가 생각보다 쉽게 마를 거 같아서, 정말 마르지 않게 물을 주는 게 중요할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~


설명대로 이렇게 위쪽을 가위로 잘라내주고
배양토를 넣고 씨앗도 살살 뿌려 주었어요~
딸기 씨앗은 거의 안 보이네요😂

이렇게 씨앗을 살살 뿌려주고 3mm 정도 배양토로 덮어줘야 한대요. 그래서 아주 살포시 덮어주고, 종이컵 1/2 컵을 각각 천천히 뿌려주었어요~


이렇게 다육이들 옆에 무순과 함께 두었어요~

자, 모든 준비는 끝났고 이제 새싹이 돋을 때까지 배양토를 마르지 않게 수분 공급을 잘 해주는 일만 남았네요!
만약 싹이 돋는다면 정말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! 제가 하루하루 신경을 잘 써서 꼭 싹을 틔우고 무순, 딸기, 토마토를 먹는 순간이 오길!!
계속해서 잘 키우면서 리뷰 하도록 할게요~
지금까지 구르미 발꾸락의 다이소 딸기, 토마토 키우기 후기 였습니다~
다음 후기도 기대해주세요!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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